[위클리오늘=민정환 기자] 코스피가 하룻만에 하락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88.66)보다 5.46포인트(0.24%) 내린 2283.20에 종료, 하룻만에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1921억원)은 순매수했지만 외국인(1890억원)과 기관(513억원)은 순매도했다.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3.06%), 운수장비(-1.28%), 전기전자(-0.68%), 비금속광물(-0.66%), 제조업(-0.64%), 보험(-0.61%) 등은 하락했다. 

섬유의복(1.92%), 통신업(1.58%), 유통업(0.75%), 의료정밀(0.64%), 의약품(0.63%), 증권(0.55%) 등은 상승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450원(0.99%) 떨어진 4만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0.96%), 현대차(-2.29%), 포스코(-3.95%), LG화학(-1.73%) 등도 내렸다.

SK하이닉스(0.13%), 셀트리온(0.18%), 삼성바이오로직스(0.86%), 네이버(0.14%), 삼성물산(0.40%)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16.16)보다 4.07포인트(0.50%) 오른 820.23에 마쳤다. 이에 따라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일(820.00) 이후 나흘만에 82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을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445억원)은 순매도했지만 외국인(390억원)과 기관(203억원)이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을 보면 1위 셀트리온헬스케어(0.76%)를 비롯해 CJ ENM(1.62%), 바이로메드(0.45%), 스튜디오드래곤(3.31%) 등은 강세였다. 

신라젠(-0.26%), 에이치엘비(-0.94%), 포스코켐텍(-1.33%), 메디톡스(-2.49%), 나노스(-16.34%), 펄어비스(-0.16%) 등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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