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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성관계 주장 포르노 배우 '전면공개' 출간

[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포: 백악관 안의 트럼프'에 이어 '전면공개'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해온 미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본명 스테파니 클리포드)가 12일(현지시간) 회고록 '전면 공개'(Full Disclosure)를 출간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대니얼스는 이날 ABC 방송 '더 뷰'(The View)에서 "'전면 공개'가 다음달 2일 출간된다"며 "이 책에는 내 삶에 대한 세세한 내용 및 트럼프 대통령과의 법적 다툼 등 많은 내용들이 실려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내 비화들을 폭로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 밥 우드워드의 신간 '공포 ; 백악관 안의 트럼프'가 발매 첫날인 11일 하루에만 75만부 넘게 팔리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대니얼스의 회고록마저 출간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입을 타격은 더 심각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하고 있지만 대니얼스는 2006년 트럼프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해 왔다. 대니얼스는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를 며칠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변호사 마이클 코언으로부터 입막음용으로 13만달러(1억4560만원)를 받고 대통령과의 관계를 발설하지 않겠다는 계약을 맺었지만 계약 파기를 위한 소송을 제기해 다툼 중이다.

조원호 기자  etc@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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