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최희호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위원장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는 16일 제3차 남북 정상회담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경제-사회-문화-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 발표했다.

공식수행원

-서훈 국가정보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재현 산림청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 김의겸 대변인, 김종천 의전비서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정당 대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지방자치단체와 접경지역 대표

박원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의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경제계 인사

-최태원 SK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회장, 김용환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재웅 쏘카 대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신한용 개성공단기업 협회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총재, 코레일 및 한국관광공사 등 남북협력사업 관련 기업대표.

자문단 및 학계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이현숙 여성평화외교포럼 명예대표,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 등 정상회담 원로 자문단.

시민사회, 문화예술계, 종교계

-노동계와 시민사회 : 김주영·김명환 양대 노총 위원장, 이기범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종교계 :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원택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장, 이홍정 KNCC 총무,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문화·예술·체육 분야 : 유홍준 교수, 차범근 감독, 현정화 감독, 박종아 선수, 가수 지코와 에일리, 작곡가 김형석.

특별수행

-영양중학교 3학년 김규연양, 대학생 이에스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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