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발표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 대해 "매우 흥분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핵사찰을 허용하는 데 동의하고 핵 시험장과 발사대의 영구적인 해체를 약속했다"며 "그 사이에 더이상의 로켓 또는 핵 실험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웅들의 유해도 계속 미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계속할 것"이라며 "남한과 북한은 또 2032년 올림픽을 함께 열기로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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