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복지재단,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 사회복지기관 통해 전달

안동영명대학교 산하 기관 안동애명촌. <사진=롯데제과>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기관 등에 9월 한 달 간 과자 2천여 박스를 기증했다고 20일 알렸다.

롯데제과는 9월 20일 ‘에덴복지재단’에 과자 1170박스를 기증, 서울·경기 지역 산하 12개 시설을 통해 장애 아동과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직원 지원에 쓰이도록 했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9월 1일에도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지방 소규모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및 한부모, 미혼모 가정 등에 과자 115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롯데제과가 추석을 앞두고 9월 한 달 동안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제품은 총 2300여 박스에 달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열매, 구세군, 안동영명학교 등 다양한 복지단체에 꾸준히 과자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0월 롯데제과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며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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