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에서 실시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대국민 보고가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0일 TNMS 빅데이터 셋톱기반 실시간 시청률에 따르면 지상파, 종편, 보도채널 등이 이날 오후 6시38분부터 7시12분까지 방송한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보고 시청률 합이 20.9%를 기록했다.

채널별로는 KBS 1TV 시청률이 7.9%로 가장 높았다. MBC TV가 3.0%로, SBS TV가 2.2%로 뒤를 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마치고 오후 5시36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6시38분 DDP에서 대국민 보고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