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엔 처음부터 판피린’

TV광고 속 박보영 "감기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사진=동아제약>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종합감기약 ‘판피린’의 TV 광고 ‘골든타임’편을 온에어 한다고 27일 밝혔다.

판피린 TV광고는,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치료를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이 있듯, 감기증상이 나타난다면 빨리 치료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판피린으로 감기를 치료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광고에는 최근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박보영이 캐스팅 됐다. 박보영은 ‘몸이 으슬으슬 찌뿌둥해요?’, ‘목이 칼칼해요?’, ‘머리가 띵?’ 하냐며 몸살과 감기, 두통의 증상이 있는지 물어본다. 이어 버티다가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된다고 하며 감기에도 골든타임이 있다고 말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콧물, 코막힘, 두통 등을 유발하는 감기는 초기에는 참을 만 하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완쾌하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며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판피린을 복용해 초기에 감기를 잡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판피린은 50년 이상 된 장수브랜드다. 1961년 알약 형태로 시작, 1977년부터는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체형태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동아제약의 대표 감기약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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