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유미숙 기자] 호재가 풍부한 김포시 소형 오피스텔 ‘김포 풍무지구 구겐하임’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공급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김포 지역은 개발 계획이 포진해 있고 접근성도 뛰어나 오피스텔 수요시장이 더 확대될 전망이라 분양 마감이 생각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포 풍무2지구 중심 상업지역에 들어설 ‘김포 풍무지구 구겐하임’은 지하 2층~지상 13층, 오피스텔 48실, 상가 9실로 구성돼 있다. 풍무지구의 노른자로 손꼽히는 풍무 도심 속에, 친환경 녹색인증을 받아 ㈜재인 건설이 공급하는 전 세대 복층형 오피스텔로써 투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계에서는 김포시가 9·13부동산대책 등 투기과열지구와 조정지역 대상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을 피한 ‘비조정대상지역’인 만큼 반사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서 마곡지구, 일산 업무단지 등의 개발 계획이 수립됐고 한강시네폴리스, 한강M-시티, 고촌복합개발지, 한류월드, 고양 방송문화콘텐츠밸리, 일산테크로밸리 등의 개발도 계획돼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 사업들로 창출될 고용효과는 약 36만 명으로 예측돼 이들을 수용할 임대시장 활황이 예상된다”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지역 내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종사자도 오피스텔을 필요로 하는 배후수요”라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 교통의 경우 김포 한강로와 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했고 김포도시철도 풍무역도 가깝다. 풍무역 에서 환승역인 김포공항역 까지는 2정거장 거리다.

‘골드라인’으로 불리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을 얼마 앞둔 가운데 김포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김포도시철도 개발 소식과 함께 지역 부동산이 상승 분위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과의 접근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주변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김포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이렇게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유는 풍무지구, 한강신도시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김포도시철도로 서울 접근성의 대폭 개선이 예상되어 수도권에서 촉망받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최근 LG·에쓰오일 등 대기업·중견 기업들이 김포와 10~15분 거리인 서울 마곡지구로 이동하는 이유는 다양한 지역 중 김포가 경기도 내에서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고, 서울생활권을 누리면서 접근성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김포 부동산 시장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김포 풍무지구 구겐하임’ 오피스텔에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원스톱 생활 환경도 눈에 띈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가 있으며, 김포시청, 종합운동장, 김포 근린공원 등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2018년 9월 현재 김포의 교통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김포도시철도(2019년 개통 예정)의 개통 호재를 누리는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라면서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이 개통되면 이를 통해 공항철도는 물론 지하철 5·9호선으로 환승이 쉬워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또 올림픽대로를 등을 이용하면 서울을 대표하는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20분대)와 강남(40분대)로의 이동도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포 풍무지구’의 다양한 특장점 중에서도 입주민들을 위한 빌트인 퍼니시드시스템은 물론이고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풍무동 최초 복층 발코니 오피스텔로 단연 눈에 띔으로써, 입주민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풍무지구 유일한 휴게공간인 하늘정원, 비비큐 존 등 단지 내 마련된 다양한 커뮤니티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김포 풍무지구 구겐하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49-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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