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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도 보합세

[위클리오늘=민정환 기자] 코스피가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도 2270선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74.49) 대비 1.697포인트(0.07%) 상승한 2276.1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5포인트(0.20%) 내린 2269.94에 개장한 후 등락을 반복하다 2270선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밤 사이 미국 뉴욕 증시는 10년 만기 채권 금리가 최고 수준까지 치솟은 가운데 큰 폭으로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0.91포인트(0.75%) 내린 2만6627.48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3.90포인트(0.82%) 하락한 2901.61, 나스닥 지수는 145.57포인트(1.81%) 떨어진 7879.51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0억원어치, 90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56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1.76%), 건설업(-1.51%), 섬유·의복(-1.28%), 서비스업(-1.20%), 유통업(-1.20%), 화학(-1.11%)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0.75%), 전기가스업(0.54%), 은행(0.48%) 등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삼성전자(1.23%)와 SK하이닉스(1.00%), 셀트리온(1.55%), KB금융(0.18%), LG화학(0.30%) 등이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76%)와 현대차(-0.40%), 포스코(-0.36%), 삼성물산(-0.80%), 네이버(-0.58%)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9.00) 대비 4.06포인트(0.51%) 내린 784.94에 개장했다. 이후 줄곧 780선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억원어치, 5억원어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0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신라젠(-0.74%)과 에이치엘비(-2.02%), 포스코켐텍(-2.29%), 나노스(-2.95%), 바이로메드(-1.38%), 메디톡스(-1.08%), 코오롱티슈진(-0.98%) 등이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70%)와 CJ ENM(0.51%), 스튜디오드래곤(0.18%)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민정환 기자  fi@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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