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타워1 투시도>

[위클리오늘=유미숙 기자] 정부의 잇따른 규제 영향으로 지난 8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 거래량이 급격히 줄었다. 다만 전월세 거래량은 같은 기간 소폭 증가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6만5945건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9만6578건) 및 5년 평균(8만2358건) 대비 각각 31.7%, 19.9% 감소한 것이다.

향후에도 전체적으로 주택거래량 감소가 예상되고 있으며,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반사이익 효과를 얻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0㎡의 전후로 선보이던 업무공간이 최근 섹션 오피스, 소형 오피스란 이름으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틈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투자자들에게도 초기 비용이 적은 소형 사무실은 매력적인 투자상품인데, 중대형과 달리 3000만~5000만 원대 자금만 있으면 쉽게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임대수요도 풍부해 연평균 7~10%대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며 “적은 금액을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얻으려는 수요가 늘면서 환금성 또한 우수한 편”이라고 한다.

그 중에서도 아산탕정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정문 바로 앞에 입지한 '스마트타워1'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하3층, 지상9층 규모로 전용면적 31~83㎡의 소형오피스 133실과 1-2층 상가로 조성될 ‘스마트타워1’은 무엇보다 최적의 입지가 매력적이다. 삼성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아산탕정지구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며 섹션오피스 전용빌딩 최초 공급으로 조기완판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월 초에 삼성그룹이 발표한 180조 초대형 투자계획이 지역발전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아산신도시 2단계 개발에 따른 추가 인구유입과 도시인프라 개발호재로 투자가치가 급상승 중이다.

최근의 소규모 사무실 선호현상과 디스플레이시티 4만여 종사자의 수요급증에 따라 공실걱정이 없다는 점도 부각되고 있다. 특히 반경 3km이내 주차시설과 업무지원시설이 완비된 쾌적한 업무용빌딩 부재로 독점적 선점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교통망도 좋다. 천안아산탕정지구는 천안아산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5분 내외로 진입이 가능하며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예정)을 이용해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이순신대로(천안-아산)가 개통되어 일일통행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43번 국도를 통하면 평택~세종 구간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세종~구리 구간의 접근성도 용이하게 된다.

“이른바 180조 삼성효과가 가시화되고 협력업체 종사자들이 급증하게 되면 오피스 공급부족 상태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지도 좋고 트렌드를 잘 파악한 수익형 투자상품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된다”고 인근 부동산관계자는 전했다.

‘스마트타워1’의 분양홍보관은 천안시청 앞, 불당동 1537-1 정석프라자 101, 102호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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