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토지 확보된 대전 동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높은 사업 안정성과 합리적 가격 책정

[위클리오늘=유미숙 기자] 대전 동구의 중심 입지를 확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산내 이안’이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가격 경쟁력이 상당하며 우수한 시설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토지 확보율도 80% 이상으로 사업 안정성이 높은 점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 지역은 활발한 투자 움직임 속에 분양에 나선 아파트들이 높은 청약률을 달성하며 빠르게 완판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가 입지한 대전 동구는 대전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주거 물량이 집중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상당히 높게 평가된다. 실제 대전 동구는 대전 지역 중에서 가장 활발히 부동산 거래가 진행되는 곳이다.

올해 3분기 대전 동구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8% 상승한 것으로 기록된다. 이는 대전에 위치한 5개 구 중에서 가장 큰 상승세다. 대전 지역에서 인기가 좋은 서구(0.12%)보다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개발이 한창인 유성구(0.82%), 중구(0.22%)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대전 동구는 주거 가치도 상당하다고 인정받는다. 이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전 동구 내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생활 편의가 우수하며, 대전천과 식장산을 품고 있어 주거환경이 자연 친화적이다. 특히 식장산 일대는 숲 조성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도심을 떠나 전원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산내 이안 아파트는 대우산업개발(주)의 명품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98세대(예정)가 입주 예정인 대단지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59㎡ 타입 414세대, 74㎡ 타입 206세대, 84㎡ 타입 278세대가 구성 예정으로 최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좋아 이 아파트도 성공적인 조합원 모집이 기대된다.

대전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이 3.3㎡당 1000만 원 이상의 분양가를 형성한 것과 다르게 3.3㎡당 600만 원대 후반의 공급가를 책정한 점도 좋은 평을 받는다. 공급가에는 확장비까지 포함돼 가격경쟁력이 높은 아파트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 그간 문제로 지적돼 온 안정성을 확보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높다. 토지 확보율이 80% 이상으로 안정성이 확보됐고 지난 7일 조합원 모집 인가를 받아 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는 식장산 자락에 조성된다. 이 지역은 녹지 공간으로 자연 친화적이고 공기가 맑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주말, 일과 후에 여가를 즐기기도 좋은 위치다.

은어송초·중학교, 석교초, 산내초, 가오중·고등학교 등의 교육 시설이 단지 반경 3km 내에 밀집한 학세권 아파트다. 대전대, 우송대, 보건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도 가까워 입시생 자녀를 둔 가족 수요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는 충남대학병원, 동구청, 동대전컨벤션 등이 편의 시설이 밀집해있다. CGV, 패션아일랜드, 홈플러스 등의 대형 상업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해 입주민의 문화생활 및 생활 편의가 우수하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 지역은 재개발이 7곳, 재건축 13곳, 주거환경개선사업이 22곳에서 진행 중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본격 추진돼 인프라 확장이 빠르게 진행된다. 다양한 지역 개발 호재를 통한 수혜효과가 톡톡할 것으로 기대되는 아파트로 미래가치 상승의 기대감이 높다.

지하철 판암역, 남대전 톨게이트와 대전남부순환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해 대전 내외로의 이동이 빠르다. KTX 대전역은 차량으로 1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다양한 교통망을 자랑하는 아파트로 교통편의가 좋아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

한편, 산내 이안 홍보관은 대전시 동구 산내로 1370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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