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일정에 타이완 방콕 등 아시아 4개 지역을 추가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월8~9일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야구장, 2019년 1월19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 3월20~21일과 23~24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 4월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이에 따라 지난 8월25~26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포문을 연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투어는 미국,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일본, 타이완,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20개 도시 41회 공연으로 규모로 커졌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서울과 북미, 유럽, 일본 공연 티켓 모두를 조기 매진시켰다. 한국 가수 최초로 4만석 규모의 스타디움인 뉴욕 시티필드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9~10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등지에서 '러브 유어셀프' 유럽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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