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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7년만에 최대 낙폭 기록... 4.44% 폭락
   
▲ <그래픽=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민정환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 4% 넘게 빠지며 2011년 11월10일(-4.94%) 이후 7년만에 일일 최대 낙폭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2013년 6월25일(-5.44%) 이후 가장 크게 떨어졌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228.61)보다 98.94포인트(4.44%) 내린 2129.67에 마감했다. 전날보다 52.45포인트(2.35%) 내린 2176.16에 개장한 코스피는 개인이 장중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는 듯 했으나 장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폭락을 가져왔다. 이날까지 8거래일째 '팔자'에 나선 외국인은 이날 하루 4865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207억원, 241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액면분할로 11일까지 매매가 중단된 네이버와 보합권에서 마감한 넷마블, 한온시스템, 롯데쇼핑을 제외하면 삼성전자에서 맥쿼리인프라까지 1~78위 종목이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낙폭이 컸다. 지수는 전 거래일(747.50)보다 40.12포인트(5.37%) 내린 707.38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은 개인이 2715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을 부추겼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837억원, 78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민정환 기자  fi@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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