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어린이 빗길 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및 DIY책가방 제작 증정

27일 서울 포함 전국 7개 도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 시행

11일 메리츠화재 임직원들이 강남사옥에서 투명우산 및 책가방을 만들어 서초지역아동센터 한상길센터장(우)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메리츠화재>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이달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소외계층 연탄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1일 메리츠화재 강남사옥에서 임직원 50여 명은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 및 DIY책가방을 만들어 서초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국제 NGO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이번 행사는 18일 여의도, 28일 시청 등 서울지역 주요사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27일엔 겨울대비를 위해 서울, 인천 등 전국 7개 도시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2007년부터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단체와 이어온 연탄나눔 활동은 도시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올해도 임직원 120여 명의 참여와 함께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작년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금융체험 등을 통해 금융교육에 주력했다"며 "올해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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