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현대자동차-화물복지재단, 화물복지재단 전용 상품 출시해 고객 경제적 부담 줄여

현대차 대형트럭 2개 차종 구입시 최저금리 4.1% 제공

72개월 장기할부에도 고정금리, ‘거치 이자 상환 프로그램’ 운영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현대커머셜(대표 정태영)이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과 화물 차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화물복지재단 전용 저금리 오토할부 상품(이하, 화물복지재단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화물복지재단 전용 상품은 재단 회원에게 기존 오토할부 상품보다 낮은 4.1%를 제공하며, 대상 차종은 현대차의 대형트럭 2개 차종(뉴파워트럭, 엑시언트)이다.

또한 72개월 장기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고정금리를 제공, 시중금리 인상에 따른 차주들의 월 납입금 추가 부담이 없도록 했다.

현대커머셜은 사업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화물 차주들의 상황을 고려한 ‘거치 이자 상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차 대형트럭 2개 차종(뉴파워트럭, 엑시언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며, 할부 초기 3개월 동안은 이자 상환만, 4개월 차부터 원금과 이자를 납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커머셜은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거치 이자 상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1회 차 이자를 면제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차량 가격이 고가인 화물 차주들은 금리가 인상되면 할부 상품 활용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게 현실”이라며 “화물 차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현대자동차, 화물복지재단과 협력해 저금리 할부 상품과 거치 이자 상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대커머셜, 현대자동차, 화물복지재단과 협력해 ‘화물복지재단 전용 저금리 오토할부 상품’ 출시. 대상 차종인 현대자동차 대형트럭 엑시언트<사진=현대커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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