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조원호 기자] 러시아 정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문 초청을 공식 확인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스푸트닉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에게 러시아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면서 "정확한 방문 일정은 외교 채널들을 통해 합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현지언론 이즈베스티야는 우리나라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이달 중 또는 11월 중으로 모스크바나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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