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EA Korea Studio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의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한국대표 선발전을 이번 달 17~21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넥슨>

[위클리오늘=전상윤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EA Korea Studio(구: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한국대표 선발전을 이번 달 17~21일까지 진행한다.

넥슨은 지난 13일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2개 팀이 참가하는 PC방 오프라인 대회를 열고 총 6개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했다.

한국대표 최종 3개 팀을 뽑기 위한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본선은 이번 달 17~21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한국대표 선발전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현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는 TT 클래스 플래티넘 선수팩, TT 클래스 골드 선수팩, ‘TB 클래스 플래티넘 선수팩 등 각종 아이템이 담긴 쿠폰을 제공한다.

다음 달 8일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 뒤 10~12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4개조 풀리그 방식의 EACC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또 우승팀을 가리는 8강 토너먼트인 EACC 넉아웃 스테이지는 같은 달 16~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표 3개 팀을 포함해 중국 3개 팀, 동남아시아 지역(태국 2팀, 베트남 2팀, 인도네시아 1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단일 팀) 6개 팀 등 총 12개 팀이 참가해 총 상금 24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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