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2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KT커머스 이한섭 대표(왼쪽부터 4번째)가 국가생산성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위클리오늘=전상윤 기자] KT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사업자인 KT커머스(대표 이한섭)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서비스 우수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브랜드 고객 충성도 대상, 7월 올해의 브랜드 B2B 전자상거래 부문 대상 등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국가생산성대상은 생산성 향상과 경영혁신 활동 성과가 탁월한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정부포상제도로, 올해 공적서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KT커머스를 포함해 총 60여 개 기업 및 공공기관, 유공자가 선정됐다.

이중 서비스 우수기업은 ▲창의 혁신성 ▲시스템 우수성 ▲고객가치 생산성 성과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데, KT커머스는 전문화된 인프라와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의 본원적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KT커머스가 제공하는 통합구매서비스는 기업 특화된 구매컨설팅과 구매전략을 통해 고객에게 비용절감뿐만 아니라 구매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준다.

한편 KT커머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자동화, 지능화, 모바일화를 지속 추진 중이다.

KT커머스가 운영하는 통합구매플랫폼에 축적된 구매이력, 사용자이력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공급 업체와 물품을 기업 고객에게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KT커머스 이한섭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플랫폼 사업자로서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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