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 부동산대책 최적의 투자지역 제주도 풍선효과 기대

[위클리오늘=유미숙 기자] 최근 9.13대책에 따른 대출규제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투자전문가들의 이목은 ‘제주도’로 향하고 있다. 제주도가 규제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 됐기 때문이다.

9월14일부터 규제지역에서는 1주택자가 신규 주택을 구입 시 대출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제주도는 기존과 똑같아 이미 주택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2015년 이후 연 관광객이 1600만 명을 넘어섰고, 인구 또한 66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구유입이 꾸준한 지역이며 대규모 개발호재들이 있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다.

특히 9.13 부동산 대책을 통한 대출 규제에서도 빗겨나가는 지역이기 때문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부동산 투자처라 할 수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8월29일 발표한 ‘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제주국제학교 설립 후 재학생 및 교직원의 3626명의 가족을 동반해 총 3326세대 7605명이 제주로 이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맹모(孟母)들은 물론 국제학교 종사가가 몰려 제주영어교육도시 집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해동 그린앤골드’ 전용 84㎡가 올해 8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제주의 강남으로 꼽히는 노형동 ‘중흥S-클래스’ 전용 84㎡(5억 원)보다 3억5000만 원 더 비싸다. 분양시장도 더불어 활기를 띠고 있다.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가 9억 원에 달하는 고분양가였지만 평균 59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조기 분양을 마쳤고, ‘제주 라임힐’이 7억대 분양가로 평균 12:1 경쟁률을 내면서 조기 분양 성과를 나타냈다.

이렇게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매매시장이나 분양시장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단지형 타운하우스 ‘산방산 어반아르떼’가 3억 중반대 분양가로 주목을 끌고 있다. 산방산과 바다 조망이 모두 가능하고 제주신화월드, 중문관광단지, 송악산, 용머리해안 등이 모두 10분대(차량) 거리에 있어 세컨하우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임대수익 목적으로 이용 시 위탁임대관리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총 72세대로 전 세대 막힘 없는 탁 트인 조망과 넓은 동간 거리 배치로 쾌적하고 지하주차장 설계로 지상 차량을 최소화 하였다. 특히 1층 세대는 테라스를 통한 지하층을 연결하여 취미생활을 위한 개인작업실, 가족 공용실, 게스트룸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적용하였고, 4층 세대는 복층형으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영화 건축학개론 디자인 자문을 맡은 ㈜팀반건축사 허재혁 대표와 해운대 엘시티더샵의 유니트 상품개발을 한 아이플래닝 김영진대표가 설계를 맡아 독특하고도 모던한 설계를 구현했다.

'산방산 어반아르떼'의 분양홍보관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인근에 위치해 있고 시행은 대한토지신탁(주)이 맡았다.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며 좋은 전망과 위치 선점을 위해서는 빠른 예약상담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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