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놀라운 화질의 미래 TV'로 평가

HD구루·트러스티드 리뷰 만점 부여, 제대로 만들어진 첫 8K TV

삼성전자가 올해 10월 출시한 QLED 8K TV가 업계의 영향력 있는 전세계 주요 평가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85인치 Q900R 제품) <사진=삼성전자>

[위클리오늘=전상윤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0월 출시한 QLED 8K TV가 업계의 영향력 있는 전 세계 주요 평가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TV 시장 최고의 격전지인 미국에서는 영상·음향 기기 전문가 그룹 AVS포럼이

삼성 QLED 8K를 ‘올해 최고의 제품(Top Choice 2018)’으로 선정하고, “어느 면으로 보나

놀라운 디스플레이”라고 극찬했다.

아울러 TV 리뷰 전문 매체 HD구루는 5점 만점을 부여하며, “풀HD와 SD급 영상을 업스케일링한 결과, 8K급 화질을 제대로 구현했다”고 호평했다.

또한 유력 경제 매체 포브스는 “미래 TV가 여기에 있다(The Future is Now)”고 표현하며, QLED 8K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영국의 IT 기기 리뷰 전문 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는 QLED 8K에 대해 “TV 기술의 분수령이 될 만한, 제대로 만들어진 첫 8K TV”라고 언급했다.

IT 전문 매체 포켓린트는 “지금까지 우리가 본 최고의 HDR(High Dynamic Range) TV”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QLED 8K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초대형 8K 시장이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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