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RM.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RM(24)이 23일 0시 솔로 앨범인 플레이리스트 '모노(mono)'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포에버 레인' 등 총 7개 트랙이 실렸다. RM은 방탄소년단의 리더로서, 평범한 청년 김남준으로서 그동안 느끼고 생각해 온 다양한 감정들을 이 앨범에 담았다.

수록곡 '서울'은 영국 솔 신스팝 듀오 '혼네'가 공동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눈길을 끈다. 2014년 데뷔한 혼네는 '3am', '웜 온 어 콜드 나이트'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배드바이(badbye)'에는 밴드 '못(Mot)'의 보컬 겸 싱어송라이터인 이이언(43), '지나가'는 밴드 '넬'이 프로듀싱과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포에버 레인' 뮤직비디오는 흑백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다. 서정적인 선율과 함께 곡의 몰입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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