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이태원 카사 코로나에서 맥주, 요가, 브런치 결합한 이색 이벤트 선봬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코로나(Corona)’가 28~29일 서울 이태원동 ‘카사 코로나(Casa Corona)’에서 ‘비어요가(Beer Yoga)’ 체험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카사 코로나’ 루프탑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맥주, 요가, 브런치가 결합된 이색 이벤트다.

또한 전문 강사로부터 요가를 배우는 비어요가 클래스, 바비큐 브런치, 명상을 주제로 한 요가 토크 강의, DJ 멜란(MELLAN)의 디제잉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코로나 페이스북, 카사 코로나 SNS 채널, 요가 전문 단체 에이와 스튜디오(AYWA STUDIO) 인스타그램에서 만 19세 이상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카사 코로나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DIY 아트 워크숍, 무비 나이트, 라이브 뮤직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 운영한다. 

코로나 관계자는 "맥주와 요가 모두 몸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는 점에서 궁합이 맞는다”며 “바쁜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이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120개 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코로나 엑스트라는 1925년 멕시코시티 인근 세르베세리아 모델로(Cervecería Modelo)에서 처음 탄생했다. 10년 후 멕시코 내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로 자리 잡아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멕시코 맥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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