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국동 기자] 가수 김수희와 최성수가 한 무대에서 가을을 노래 한다.

개그맨 서인석 MC가 진행하는 이번 무대는 11월1일 오후 2시 강남 그랜드힐 컨벤션센터 3층 공연홀에서 열리며 두 가수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블로매 음악나들이' 라는 타이틀로 팬들에게 선사하며 가을의 청아함을 노래할 예정이다.

가수 김수희는 대표적인 한국의 대중가수로 지난 1976년 <너무합니다>로 데뷔해 <멍에>, <남행열차>, <잃어버린 정>, <애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해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주제가상(1984), KBS 가요대상 대상(1993), MBC 10대 가수가요제 대상(1993), 서울가요대상(1994),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대통령표창(2005)을 수상했다.

가수 최성수는 1983년 <그대는 모르시더이다>로 솔로 가수 정식 데뷔했으며 <풀잎 사랑>, <동행>, <남남>, <기쁜 우리 사랑은>등의 히트곡이 있다. 이밖에 CK밴드의 통키타 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자연건강을 추구하는 JBK LAB 주관으로 열리며 자연치유 이야기로 잘 알려진 장봉근 박사가 특별 출연해 건강 세미나와 팬들과의 대화를 마련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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