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마케팅 전임에도 ‘리니지2 레볼루션’ 사전등록자 수보다 2배 빠른 행보

지스타2018 출품 확정...12월 6일 국내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3차로 신규 서버 10개를 증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위클리오늘=전상윤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 3차로 신규 서버 10개를 증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1일 정오부터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캐릭터명·서버 선점을 진행해오고 있는 넷마블은 처음 준비한 서버 50개가 4일 만에 마감돼, 1~2차에 걸쳐 추가한 서버 30개 역시 모두 포화 상태가 됨에 따라 3차로 신규 서버 10개를 30일 또 추가했다.

이와 함께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캐릭터명 선점 외에도 사전등록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의상 아이템을 지급하며, 구글 플레이 사전등록 시 1만 은화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석체크, 친구초대 등으로 열쇠를 획득해 고급 게임 아이템을 증정 받는 보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넷마블은 다음 달 15~18일까지 개최하는 지스타 2018에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선보인 후, 12월 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지스타의 경우 첫 선을 보였던 작년 보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비무, 세력 분쟁전, 린족 남성 캐릭터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돼 진정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만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을 위해 넷마블은 브랜드 사이트와 공식 커뮤니티 앱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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