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벨 쿠엔데 CEO(왼쪽)가 시티블록체인서밋2018에 참석, 자신의 소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쿠엔데 제공>

[위클리오늘=정상우 기자] 사용자의 활동에 따라 암호화폐로 보상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록체인 소셜 플랫폼이 기존 소셜플랫폼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 최근 한국어 서비스를 추진 중인 쿠엔데이다.

쿠엔데는 게임화 챌린리지와 보상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네트워크를 구축을 추진 중이다.

쿠엔데 측은 IT기술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수 많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화면 앞에서 긴 시간을 보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큰화 모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쿠엔데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사회적 교류의 교집합 사용자들의 상호작용에 따라 보상을 한다.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소셜 플랫폼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결합하고 유튜브와 포켓몬고, 그리고 밋업을 결합해 새로운 온오프라인 연동 소셜플랫폼을 만든 것도 쿠엔데의 이같은 사업목적이 반영된 결과다.

파벨(Pavel Antohe) 쿠엔데 대표는 "소셜 네트워크를 블록체인으로 게임화해 실생활에서 경험을 더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계속 전개해 나갈 것" 이라며 "사용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연결이 확산되고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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