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몇 달 전부터 아니 몇 해 전부터 고민한 끝에 하필 우연히도 오늘 결정을 봤네요”라고 했다. 혹시 선거와 연관지어 오독과 오해가 있을까 걱정이네요. 저 김민준 다시 연기할 이유가 생길 때까지 연기자는 ‘폐업’합니다”라고 올렸다.

배우 김민준은 “구체적인 말씀은 못 드리는 걸 죄스럽게 생각합니다. 대선과는 무관한 결정입니다.  하고 싶은 말 오랜만에 트윗 하면서 올리네요”라고 말했다.

또 “많은 사랑 주신 분들 욕지거리 뱉어주신 분들 모두 사랑합니다. 다시 연기란 걸 할 수 있을 그날이 오길 바라며 이만 긴 글 마칩니다. 행복하세요”라고 마무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