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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상황 책임 의사 청와대에 전달했다"
   
▲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 김동연 겅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장용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자신을 향한 교체설과 관련해 "최근의 고용지표나 경제상황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참석해 박명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질 문제에 대해 청와대로부터 언질이나 사인을 받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러차례 말했듯이 경제상황에 대한 책임은 경제부총리가 지는 것이 당연하고 그런 각오로 일을 해왔다. 다만 여러가지 미흡한 것이 있다면 능력 부족 탓"이라고 답했다.

한편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반박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동시에 진행되는 현상을 뜻한다.

김동연 부총리는 "경기침체라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것인데 거기까지 우리 경제가 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과하다"며 "물가 상승률도 연내 1.5~1.7% 수준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을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보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엄용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정부가 경제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하자 "경기상황 판단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 그렇지만 경제위기냐, 침체냐는 여러가지 국제적인 정의를 봤을 때 그 정도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장용 기자  ec@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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