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IoT가 그리는 ‘안전 사회’ 보여줬다 호평

사회 안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경찰관 모습 감동적으로 담아내

SKT은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 '2018 대한민국광고대상' 방송광고 부문에서 기업브랜드 캠페인 '씨유투모로우' 소방관·경찰관 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SKT>

[위클리오늘=전상윤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한국광고총연합회 주최 '2018 대한민국광고대상' 방송광고 부문에서 기업브랜드 캠페인 '씨유투모로우'('SEE YOU TOMORROW') 소방관·경찰관 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노력하는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담아내고, 5G·IoT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안전을 강화하는 미래상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SKT는 ICT기술의 대표주자로서 5G·IoT 등 자사의 기술은 가장 가치 있는 일에 쓰여야 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씨유투모로우'는 각각 소방관·경찰관들이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5G·IoT 기술을 바탕으로 바디캠·열화상 드론·순찰카메라·관제시스템 등을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광고에 나온 ICT기술들은 SKT이 공공기관과 협력해 실제 현장에 시험 적용 중이다.

SKT은 지난 5월 대구지방경찰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수색용 드론·순찰 차량 카메라·영상관제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ICT 치안 솔루션을 제공해 대구지역 경찰서에 공급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SKT은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둘러싸인 강원지역에서도 강원소방본부에 공공 안전솔루션을 제공해 운용 중이다.

한편 SKT 관계자는 "ICT 기술의 대표 주자로서 기술의 책임감과 사회적 가치를 전달해 대한민국의 더 안전한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SKT의 진심을 알리고자 했다"며 "SKT이 지난 30여년 간 그 누구보다 더 빠른 연결, 더 넓은 연결을 만들어 온 것처럼, ICT 기술로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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