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국민 소통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위클리오늘=강인식 기자]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홍귀표 중앙회장은 7일 성남시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무역신문 김보근 편집인·총괄사장을 협회와 유관단체인 (사)한국기능장애인협회의 홍보위원장직으로 위촉했다

위촉된 김보근 위원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발로 뛸 것이다"라며 "장애인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십분 발휘해, 반드시 이 사회에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장애인도 꼭 '할 수 있다' 를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올해로 출범 5년째를 맞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는 지난 2014년 6월 농·축산업에 몸담고 있는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됐다.  초대 홍귀표 회장은 설립의 공을 인정받아 현재 2대 회장을 연임하고 있다.

기능장애인협회의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홍 회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농축산 기술 양성과 훈련지원에 나서 장애인의 자활자립과 복리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홍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움직일 계획이며, 귀농.귀촌에 뜻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협회가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며 "앞으로 장애인 농업은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사회적 농업이 대세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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