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규모의 체험단 모집 및 화장품 브랜드 '히말라야코리아'와 손잡고 제품 증정 이벤트 펼쳐

[위클리오늘=김인환 기자]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꼬북칩 신제품 ‘히말라야소금맛’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은 최근 프리미엄 식재료로 주목 받고 있는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해 옥수수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히말라야 소금은 풍부한 미네랄과 자극적이지 않은 짠 맛으로 ‘귀족 소금’이라 불리며 고급 요리 식재료로 쓰이고 있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0명에게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화장품 브랜드 히말라야코리아와 손잡고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오는 12일부터 온라인몰에서 히말라야 화장품 구매 시 꼬북칩 히말라야소금맛 체험팩을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원재료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꼬북칩 열풍을 다시 한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출시된 꼬북칩은 1년 6개월 만에 6200만 봉이 판매됐다. 지난 5월에는 중국에서도 현지 명 ‘랑리거랑(浪里个浪)’으로 출시해 누적판매량 3400만 봉을 돌파했다.

또한 6월부터는 미국 한인마트와 대만의 슈퍼마켓 체인,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해외 수출을 시작해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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