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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애벌레 빼빼로 논란에 "유통과정에서 들어간 듯"

[위클리오늘=류연주 기자] 롯데제과의 빼빼로 일부 제품에서 애벌레가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제과 측은 "유통과정에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12일 롯데제과 등에 따르면 한 소비자가 지난 11일 구입한 롯데제과의 '누드빼빼로'에서 10마리 내외로 추정되는 애벌레가 과자에 달라붙은 채 발견됐다.

해당 제품은 지난 4월 중순 제조된 제품으로 마트에서 구입했으며 해당 소비자측은 이를 롯데제과고객센터와 한국소비자원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롯데제과 측은 제조과정이 아닌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벌레일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미 생산된 지 7개월이 지난 제품의 제조과정에서 벌레나 알이 들어갔다면 아직까지 애벌레로 살아있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해당 소비자를 만나 검사를 해서 원인을 규명하겠다고 했지만 샘플을 받지 못했다"며 "구매처에서 다른 샘플을 샀는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유통과정상 벌레가 침투해 알을 낳은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일자의 생산시설 및 관리기록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연주 기자  in@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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