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첫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로 실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 중 657가구 일반분양

내진설계보다 강화된 '제진설계' 적용

[위클리오늘=유미숙 기자] SK건설과 대우건설은 포항시 두호동 1022, 1058번지 일대에서 ‘두호 SK뷰 푸르지오(두호 SK VIEW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주부사랑 네일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견본주택 내에서 이색 이벤트를 선보여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두호 SK뷰 푸르지오’가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을 위해 또 다른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0일까지 진행되며, 직접 구운 베이커리 및 커피가 제공되고 있다.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조식서비스를 누린 후 유니트를 둘러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분양 관계자는 “부쩍 쌀쌀해진 아침에도 모델하우스를 방문해주시는 내방객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바로 구운 베이커리와 음료가 제공되는 만큼 아침을 든든하게 시작하시고 견본주택을 둘러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 (포항고용복지센터 옆)에 위치한다.

두호 SK뷰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두호동은 포항의 주거 중심지로 우수한 학군을 비롯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두호남부초를 비롯해 포항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창포중,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가까워 포항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새천년도로, 포항IC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과 KTX 포항역을 통해 전국 광역 교통망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알파룸(일부세대), 복도팬트리(일부세대) 등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대지면적의 약 35%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단지 안에 다양한 휴게 및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생활의 편리성과 범죄예방과 보안에도 힘썼다. 이 외에도 SKT 스마트홈 App을 연동한 최첨단 IoT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은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두호 SK뷰 푸르지오는 일반 내진설계 대비 우수한 연성능력을 확보한 제진설계로 건축된다. 제진설계는 골조에 입력되는 지진 에너지를 흡수하는 특수장치 ‘댐퍼’를 부착해서 골조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키는 설계법으로 아파트 주요 골조인 벽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진도7)에도 버틸 수 있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주목할 만 하다. 두호 SK뷰 푸르지오는 계약금 1차 500만원을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 파격적인 분양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잔금30% 중 20%는 입주 2년 뒤에 치를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제공해 수요자들은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

한편, 두호 SK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로 이 중 657가구가 일반에 분양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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