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 기준

[위클리오늘=권성훈 기자] KT가 지난 24일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26일 오전 8시 기준 이동전화는 80%, 인터넷은 98%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오전 8시 이동전화는 80%, 인터넷 98% 등 빠른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KT는 모든 역량을 기울여 이른 시일내 완전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KT는 "이동기지국 배치 등을 통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조치를 취했다"며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소방청과 협조해 원인을 찾고 있으며,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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