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이보미. <사진=뉴시스 제공>

[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탤런트 이완(34)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중인 프로골퍼 이보미(30)가 사귀고 있다.

27일 이완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이완과 이보미가 교제 중"이라며 "양가가 가톨릭 집안이다. 신부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올해 초부터 만나고 있다. 골프라는 공통점을 통해 더욱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완은 탤런트 김태희(38)의 동생이다. 2003년 SBS TV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백설공주'(2004) '작은 아씨들'(2004) '천국의 나무'(2006) '태양을 삼켜라'(2009) '우리 갑순이'(2016~2017),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2008) '거위의 꿈'(2008) '레드 블라인드'(2014) 등에 출연했다.

이보미는 2007년 프로에 데뷔했다. 2010년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올해의 선수, 상금왕, 최저평균타수상을 휩쓸었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해외특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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