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권성훈 기자] CJ헬로 헬로모바일이 만 65세이상 어르신을 위한 '청춘 반값'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

'청춘 반값' 요금제는 헬로모바일의 스테디셀러 요금제 5종을 50% 할인한 가격으로 평생 제공한다. 보통 24개월 약정이 끝나면 할인전 기본요금으로 바뀌지만 '청춘 반값' 요금제는 24개월 약정을 유지하면 해지할 때까지 혜택이 유지된다.

'청춘 반값' 요금제는 수혜 범위가 넓고 가입 절차가 편리하다. 기존 이동통신사 통신요금감면제도는 '만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최대 1만1000원 한도 요금 감면'으로 범위가 제한된 반면 헬로모바일 '청춘 반값' 요금제는 만 65세이상이면 누구나 복잡한 절차없이 반값 혜택이 가능하다.

'청춘 반값' 요금제는 헬로모바일 신규가입 혹은 기기변경인 경우 가입 가능하다. 헬로모바일 다이렉트몰과 전국 헬로모바일 매장, 헬로모바일 취급 판매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CJ헬로는 어르신들의 모바일 이용 패턴이 더욱 다양해지는 추세에 따라 촘촘한 요금제 라인업을 선보였다.

기본통화나 문자만 사용하는 노년층을 위해 월 9000원대의 '청춘 반값 19'와 동영상·사진 데이터 사용이 많은 노년층을 위해 넉넉한 데이터와 통화량을 제공하는 월 2만8000원대 '청춘 반값 57' 등 다양하다. '청춘 반값' 요금제군 내에서는 요금제를 변경해도 혜택이 이어져 이용 패턴에 맞게  요금제를 변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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