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맞아 새로운 100년 기반 다질 것을 강조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취임 1주년을 맞아 해외 파트너십 구축 강화에 적극 나선다.

김상택 대표이사는 29일 중국 북경 국투금융빌딩에서 열린 ‘2018 중국 담보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SGI서울보증의 50년 간의 전문지식과 노하우,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해외 보증시장을 이끄는 100년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융자담보업협회와 China I&G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국 담보업계 25주년을 기념하고 담보업 정책을 공유하고자 개최됐다. 중국 내 60여 개 협회 회원사가 참석했고 해외 동종업계 기구 대표로 SGI서울보증 김상택 사장이 참석했다.

현재 SGI서울보증은 중국 보증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보증보험 합작법인 설립 개설을 신청 후 중국 금융당국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현지 보증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보험사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상택 사장은 “SGI서울보증은 국내외 파트너십 구축으로 고객 중심의 패러다임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지난 50년 간의 노하우와 비전 재정립으로 새로운 100년 기반을 다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29일 중국 북경 국투금융빌딩에서 열린 '2018 중국 담보포럼'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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