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사진=오리온>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오리온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정(情) 나눔’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오리온의 정(情) 문화를 실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 간 서울 용산구 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유소년 체육활동, 장애인 베이킹 직업 훈련 보조, 경로식당 급식, 과자 선물 포장 및 김장 담그기 등 네 차례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한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오리온 임직원이 손수 포장한 과자 선물박스 100개와 직접 담근 김장김치 300포기를 취약계층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다양한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임직원 80명이 참여해 과자 선물박스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연말연시 지역 사회의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릴레이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사회 전반에 정(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임직원의 참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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