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임직원과 협력회사 대표들이 지난 5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18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서 두 손을 맞잡고 상생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사진=LG생활건강>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협력회사 대표, LG생활건강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아카데미는 올해가 35년째로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고 지원 제도와 계획을 공유하는 등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LG생활건강은 2016년부터 4차 산업혁명에 초점을 맞춘 전문가 특강을 매년 진행 중이며, 이날은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를 주제로 열렸다. 협력회사의 여건에 맞는 실속형 스마트팩토리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또한 품질, 납기, 신기술 제안 등 다양한 분야서 혁신적인 활동을 수행한 6개 협력회사의 사례를 공유하고 상장과 포상금도 수여했다.

LG생활건강 협력회 회장 주풍테크 박춘석 대표는 “LG생활건강이 업계 최초 4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국내외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돋움 했다”며 “협력회사도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통해 월드클래스로 올라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재민 전무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의 협업으로 소비자가 안심하는 품질 확보가 최우선이다“며 “소비자 중심의 ICT 플랫폼을 마련해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화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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