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 오픈 베타 서비스 종료하고 정식 오픈

<사진=현대캐피탈>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7일 현대캐피탈(정태영 대표)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가 지난해 9월 오픈한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오픈 한다고 밝혔다.

딜카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배달 받고, 어디서나 자유롭게 반납할 수 있는 새로운 카셰어링 플랫폼이다. 딜카는 기존 카셰어링 플랫폼의 단점을 극복하고 전국 약 200여 중소 렌터카 회사와 상생하며 주목 받고 있다.

딜카는 정식 오픈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 편의사항을 개선하고 차종과 상품을 확대했다. 이번 오픈은 고객 불편 사항의 개선과 참여 렌터카 회사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의미가 크다.

딜카 관계자는 “딜카는 중소 렌터카 회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 기반 모델”이라며, “향후 모빌리티 시장에 상생 모델을 안착시키고 중소 렌터카 회사와 제휴를 지속·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딜카는 정식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신규가입 고객 대상으로 어디서나 사용가능 한 ‘주중 24시간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 오픈 소식을 많이 공유한 고객에게 애플 아이폰Xs MAX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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