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동채용으로 451명의 신입직원 최종 선발

김병원 농협 회장(가운데)은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범농협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에서 신규직원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 ‘농심을 품고 한마음 새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부터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등 총 20개 법인은 하반기 공동채용에 착수해 451명의 신입직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임용장 교부식은 범농협 차원에서 공동 실시했다. 또 직원의 부모님도 초대해 합격의 기쁨을 공유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임용장 교부식 특강을 통해 “협동조합의 이념과 정체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헌신하는 농협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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