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천여 브랜드 중 가치 평가 7위 기록

브랜드스탁 주관 BSTI에서 은행 제외한 금융업종 중 1위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국내 브랜드 인증기관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18 BSTI(Brand Stock Top Index)에서 7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위클리오늘=전근홍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국내 브랜드 인증기관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18 BSTI(Brand Stock Top Index)에서 7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신한카드는 은행을 제외한 금융업종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선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도 나오는 상황이다.

BSTI는 총 230여 부문의 대표 브랜드 1천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 주가 지수(70%)와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신한카드 측은 각종 상품, 서비스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공연 및 영화 시사회 등을 진행하는 각종 문화혜택 서비스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워라밸 클래스 ▲여러 문화 및 스포츠 마케팅 등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 증대 만족도를 향상 시킨 결과로 평가했다.

이미 신한카드는 표준협회 주관 ‘2018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Korea Sustainability Index)’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지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모델이다.

신한카드 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고객은 물론,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계열사, 협력사,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 고객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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