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와 농산물을 연계한 브랜드화 추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제5회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 결선을 마치고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14일 '나의 농사 이야기'를 주제로 ‘제5회 이야기가 있는 농식품 공모전’ 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6년부터 5회째 개최되는 대회로 농업인의 농사 이야기를 공모해 수상자의 스토리와 농산물을 연계한 브랜드화 추진이 목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팀의 농업인이 참가했고 1차 예선 심사를 거쳐 6개팀이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 전원에 대해서는 농식품 홍보와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기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원장은 “농업인별로 특화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게 적극적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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