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KT그룹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8일 열린 ‘2018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서 KT엠모바일 박종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KT서비스북부가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KT그룹사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 <사진=KT>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지원과 질 개선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유공자에게 포상하는 제도로 고용 촉진에 모범을 보인 개인과 단체에 수상한다.

박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청년 일자리 창출, 노사상생 등의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한 평가를 받았다.

KT서비스북부는 올해 고용인원이 지난 2016년 대비 19% 증가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파견근로자의 고용 안정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 제도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규 대표이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에 노력한 결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해 기쁘다”며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올바른 기업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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