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봉사단', 관악구 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월동용품 지원

18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이봉사단'이 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G손해보험 >

[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이 18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월동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MG손보 ‘조이봉사단’은 서울시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악구 내 생활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 105가구에 겨울나기 물품들을 지원했다.

이 날 조이봉사단은 ‘행사팀’과 ‘배달팀’으로 나뉘어 행사팀은 겨울나기 물품을 수령하기 위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한 이웃들이 현장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안내했으며, 배달팀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이웃의 가정에 직접 물품을 배달했다.

특히 방문 전 이웃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장 많은 수요를 얻은 극세사이불, 식료품, 쇼핑카트 등으로 월동용품을 준비해 이웃들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물품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MG손보는 전국적으로 ‘조이봉사단’을 운영하며 전국 동시 봉사활동, SNS 소셜기부, 명절 식사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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