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피치의 어린시절 모습인 '굿즈' 한정 판매

어피치 오모테산도에서 굿즈를 고르는 고객 <사진=카카오IX>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카카오IX(대표 권승조)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첫 글로벌 공식 매장인 도쿄점을 개점했다.

지난 22일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어피치 오모테산도점)에는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고, 굿즈 스토어에는 어피치 인형의 초도물량이 하루 만에 소진됐다. 2차 물량을 준비 중이다.

관계자는 “굿즈는 어피치 캐릭터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다”며 “일본시장엔 리틀 어피치 라인이 따로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특히 20대 여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카카오프렌즈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도록 리빙, 뷰티, 의류 등 다양한 범주의 굿즈를 구성했다.

일본인 고객들은 “굿즈가 너무 귀엽고 한국을 방문하면서 어피치를 잘 알고 있다”며 “오모테산도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는 반응이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