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대강당에서 ‘제1회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에게 해외 마케팅 활동과 탐방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마케터로 꿈을 갖고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남녀 대학생 1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내년 1월13일부터 2월2일까지 총 20박 21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에서 마케팅 및 봉사활동을 한다.

숙명여자대학교 김나연 학생은 “첫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세상을 보는 견문을 넓히고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해외 현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