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신민호 기자]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지난 19일부터 화재취약계층에 꽃병소화기를 기부하는 '1315 천만다행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청 통계에 따라 화재사고가 가장 잦은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경각심을 갖자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를 나타내는 인증사진을 올리고 해시태그 '#1315천만다행, #삼성화재, #꽃병소화기'를 달면 이벤트에 참여된다.

참여인원만큼 최대 4천개의 꽃병소화기를 화재에 취약한 전국 아동·청소년 시설과 가정에 기부하며, 참여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꽃병소화기를 증정한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24일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청년 플라워트럭 창업지원 행사에도 꽃병소화기를 지원해, 종로 돈의동 쪽방촌 이웃들에게 꽃과 함께 꽃병소화기 300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