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

신설동역(1,2호선) 도보 이용, 상왕십리역 인접

특수 필터 환기 시스템, 기존 2배 두께의 층간 차음재 적용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28일 서울시 용두동 용두5구역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9~109㎡, 총 823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전용면적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 내부순환로 마장IC가 인접해 있어 종로, 강남 등 중심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청계천과 성북천, ‘서울숲’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청량리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를 비롯,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함께 황학동 시장,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가톨릭의대 성바오로 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시립 동대문 도서관, 용두초등학교, 대광중학교, 대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대림산업의 각종 특화설계들도 집약돼 있다.

일반적으로 30㎜로 적용되는 층간 차음재를 2배 두꺼운 60㎜로 적용했으며 욕실 내 바닥 상부로 배관이 지나가는 층상벽면배관 공법을 적용, 층간 생활 소음을 줄여준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하고 세대 당 1.35대의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지하주차장에는 세대 차량 위치인식 기술을 적용,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개인차량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지하에는 전세대에 모두 제공되는 세대창고를 별도로 설계하여 각종 계절장비를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각 동 1층에는 무인택배 시스템을 설치하여 뛰어난 보안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도심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며 “특히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내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계약 기간은 22~24일 3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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