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국군장병 체육활동 후원 농구공 전달식  <사진=오리온>

[위클리오늘=김성한 기자] 오리온은 지난 2월 국방부와 맺은 ‘국군장병 복지 및 취업 지원 협약’으로 육군 1군단에 농구공 1000개를 전달하고 장병들의 체육활동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와 안영호 1군단장, 김혁태 국방부 전직 지원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에는 분기 단위로 군부대를 선정해 체육용품을 후원, 더 많은 장병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국군장병들의 여가 활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오리온 ‘정(情)문화’를 바탕으로 농구단, 쇼박스와 연계해 신세대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국군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초코파이 세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전역 간부 취업 지원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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