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제우스 비뇨기과 이석영 원장

[위클리오늘신문사] 남성들의 발기부전이나 조루, 음경 왜소증 같은 질환은 어디서 들어내기는커녕 친한 친구에게 조차 털어놓을 수 없는 질환입니다.

술자리에서 보면 내 친구는 변강쇠가 따로 없는 것 같은데 그에 비해 나는 초라하기 그지없어 보입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하고 이성 앞에서 초라해지면서 악순환의 고리는 계속되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비뇨기과를 당당히 방문하여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주변의 자칭 변강쇠들은 실제로 조루나 발기부전 환자일 가능성도 높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발기부전의 유병율은 20대에서 10%, 30대에서 20%가량 되다가 40~50대가 되면 50%로 급속도로 높아집니다. 80대가 되면 95%이상 발기부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조루 또한 40%의 남성이 가지고 있습니다. 음경의 크기 또한 10cm 이하의 남성들도 아주 많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도 비슷한 고민이 있지만 서로 말을 하지 않아서 모를 뿐입니다.

물론 다들 비슷비슷하니까 만족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런 질환은 여자들에게 있어 불만족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비뇨기과에서 간단한 수술이나 시술을 통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발기부전은 다양한 종류의 약물치료가 가능하고 조루 역시 약물이나 배부신경 차단, 고주파 치료등을 이용하여 손쉽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음경의 크기 또한 굵기를 보충함으로써 성생활의 만족도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끄럽다는 이유로 비뇨기과의 문턱을 넘지 못한다면 계속해서 자존감이 떨어져서 살 수 있습니다. 꼭 병원 문을 넘어 남자의 말 못할 고민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 부산 제우스 비뇨기과 이석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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